폴란드로 간 아이들

감독
추상미
출연
추상미, 이송
장르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79분
등급
전체관람가
개봉일
2018.10.31
2018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공식 초청 5년 만에 돌아온 추상미 감독, ‘재회의 염원’ 담은 메시지로 영화제를 빛내다!

“그 아이들에게 우리가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1951년, 한국전쟁 고아 1,500명이 비밀리에 폴란드로 보내졌다. 
 폴란드 선생님들은 말도 통하지 않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었고, 
 아이들도 선생님을 ‘마마’, ‘파파’라 부르며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8년 후, 아이들은 갑작스러운 송환 명령을 받게 되는데… 
  
 2018년, 아이들의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지금까지도 
 폴란드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린다. 
  
 역사 속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았지만, 가슴에 남아있는 위대한 사랑의 발자취를 따라 

 추상미 감독과 탈북소녀 이송, 남과 북 두 여자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